오늘 아침, 목회자 셀모임이 올해 마지막 모임을 갖고 종강을 했습니다.
건강한 교회운동을 꿈꾸는 대전의 목회자들이 교파를 초월하여 셀모임을
가진 지, 어느덧 만 7년이 지났습니다.
매주 금요일 아침 7시에 각 교회를 돌아가면서 셀모임을 갖고, 식사를
하는 가운데 어느새 마음이 통하는 가족이 되었습니다.
목회정보와 고민을 나누고, 함께 기도하면서, 목회의 큰 활력을 얻습니다.
오늘이 종강이라고, 대전중앙침례교회 이장우 목사님께서 셀가족들을
자기 집으로 초대하여 손수 참치회를 떠서 초밥으로 식사를 대접해
주셨습니다.
연초 바쁜 목회일정 때문에, 1월 한 달간 방학에 들어가지만, 헤어지는
것이 못내 아쉬운 표정들입니다.